form 내부의 데이터를 하나씩 상태관리하던 첫번째 프로젝트를 보다가, 하나의 객체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던 다음 프로젝트를 보면서,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내가 놓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도 이런 생각을 했던건지 다음 프로젝트를 보니, react-hook-form을 통해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상태관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드를 보면 볼수록 이 라이브러리의 취지를 전혀 모르고 그냥 단순히 타입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 타입추론 편하다~ 이게 이 라이브러리의 효용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까지 좋은지 모르겠던데? 라고 생각했던 지난날,, 그래서 이번에 더 잘 사용해볼까 싶어서 react-hook-form을 다시 사용하고, 비제어라서 사이드이펙트가 없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