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하다보면 최적의 상황에서만 테스트를 하게 된다. 데이터가 없거나, 에러가 생기는 상황 등은 먼저 이 상황을 생각해서 대비해야한다. 그냥 진행하다보면 놓치기 쉽상이다. 내부 로직은 다 구현해놓고 상상도 못하게 계정이 없는 케이스에서 에러가 생긴 날부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useEffect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동안 데이터를 건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 lock을 설정해야한다는 지점에서, 프론트엔드의 보안적인 예외상황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XSS(Cross Site Scripting) 개발자가 아닌 제 3자가 삽입한 스크립트를 통해 공격하는 기법이다. 즉, 개발자가 작성하지 않은 스크립트를 입력값을 통해 서버에 보내 실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입력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