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응답으로 쿠키가 오기는 하는데, 그 쿠키를 읽을 수도 없고 브라우저에 자동으로 저장되지도 않았다. 프리지링크 때도 refresh token을 헤더로 받아왔지만 클라이언트에서 접근 불가능했던 이슈가 있었는데, 같은 맥락으로 발생한 듯 했다. 결국 도메인이 달라서 그렇다고 판단을 하고 서브 도메인을 추가하고 vercel에 도메인을 등록하여 해결할 수 있었다. 멀고 어려운 도메인의 세계다. CS가 없어서 인프라를 건들지도 못하겠고 봐도 전혀 모르겠다. 역시 프로젝트는 그만하고 CS 공부해야하는거겠지..
도메인
인터넷 상에서 고유한 식별자를 가지는 웹사이트나 네트워크의 주소
일반적으로 도메인은 웹사이트의 주소로 사용되며, 인터넷 사용자들이 해당 웹사이트에 엑세스할 때 사용됨
도메인은 DNS(Domain Name System)을 통해 IP 주소로 해석되어 웹 브라우저를 통해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 가능
서브도메인
기본 도메인 이름 아래에 있는 부분적인 도메인
주로 조직이나 기업이 다양한 서비스나 부서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됨
하나의 도메인 이름 아래에서 여러 웹사이트나 서비스를 호스팅 가능
서브 도메인은 기본 도메인과 동일한 출처로 간주되기 때문에 CORS 에러가 발생하지 않음
vercel에 서브도메인을 등록하면 쿠키를 읽어올 수 있겠다싶었지만, vercel에서 도메인을 등록해주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레코드를 추가하란다, 레코드가 뭔데?
DNS 레코드
도메인 이름과 해당 도메인에 연결된 IP 주소 및 다른 정보를 매핑하는 역할
즉, DNS에 레코드를 추가하는 것은 해당 레코드에 도메인 이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
- A 레코드(Adress Record): 도메인 이름을 해당 도메인이 호스팅되는 서버의 IP 주소로 매핑.해당 도메인을 호스팅하는 서버의 IP 주소를 가르킴
- CNAME 레코드(Canonical Name Record): 도메인 이름을 다른 도메인 이름에 매핑 가능. 별칭을 설정하거나 다른 호스트로 리디렉션할 때 사용
- MX(Mail Exchange Record): 도메인에 연결된 이메일 서버를 지정. 이메일을 수신하는 도메인의 메일 서버를 설정.
- TXT(Text Record): 도메인에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 도메인의 인증 및 권한 부여를 위해 사용되거나, 도메인 소유자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
당시에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계속 vercel의 DNS 레코드에 추가하고 CNAME으로 추가하고 난리였는데, 지금보니 당연한 말이었다. IP 주소에서 vercel을 허락해야 사용할 수 있는게 당연한게 아닐까..
